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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살고있는 30대 늦둥이 아기엄마입니다

남편 성화에 아기유치원에 등하원만이라도 시키라고 직접 검색해서

강사님과 상담까지 다해서 이루어진 연수라 사실 조금 염치없는 후기같긴 하네요 -

저희남편이 극도로 남자강사님은 안된다고 해서 여강사님 조아 강사님과 연수-

산후 우울증이 와서 극도로 예민하고 마트한번 갈라고 해도 카카오택시를 불러야 하고

주말에 남편이 약속이라도 있으면 마트조차도 못가고 발목이 묶여있는 신세가 너무 스트레쓰 받아서

삶의 질이 떨어지던 차에 받게된 연수라 의도치않게 강사님이 제눈치를 많이 보시게 한거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사는동네가 차도 많이 다니고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여서

아직도 두렵고 신경이 곤두서긴 하지만 아이들 등하원 제가 시키고 있고 한가한 주중 마트는 거뜬히 다녀오고 있을정도로 운전도 많이늘었답니다 

운전 연수는 전문가한테 받는게 정석인거 같습니다